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반도체 업계에 큰 거 온다? 인텔 사겠다는 TSMC

by psyche2007 2025. 2. 25.
반응형

 

🔍 오늘의 돌보기 요약

  • TSMC가 인텔 인수를 준비 중이에요
  • 경영난에 빠진 인텔에게는 좋은 기회인데요
  • TSMC 주주 반대로 인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해요

블룸버그 통신,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인 대만 TSMC가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 인수를 검토중이라고 해요.

 

파운드리

팸리스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 제품을 위탁받아 생산하는 업체를 말해요. 팸리스는 반도체 설계 기술은 있으나 생산 설비가 없는 기업인데요. 파운드리 업체에 위탁 생산을 맡기고, 만든 반도체를 팔아 이익을 얻죠. 대표적인 팸리스 업체로는 애플, 퀄컴, 엔비디아가 있고요. 파운드리 업체로는 TSMC, 삼성전자가 있어요.

 

배경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강력한 요청이 있던 걸로 보여요. 자국 내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거죠. 경제적 이익을 넘어, AI 기술 주도권과 안보 경쟁에서 우위를 갖기 위한 전략으로 보여요.

 

인텔은 벼랑 끝에 몰려있어요

 

인텔은 한때 반도체 시가 총액 1위 기업이었어요. 1990년~2000년대 초반 출시된 대부분의 컴퓨터와 노트북에 인텔의 칩이 탑재될 정도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했죠.

하지만 이후 인텔은 쇠락의 길을 걸었어요. PC 칩에만 주력하며 모바일 칩 개발을 소홀히 했고, 결국 경쟁에서 밀려났는데요. 첨단 공정 전환에도 실패하며 TSMC와 삼성전자에 기술적으로 뒤쳐졌어요. 오랜 기간 함께 해온 애플마저 인텔 칩을 버리고 자체 개발 칩을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인수합병으로 기회를 노려요

 

인텔은 2012년에 돌파구를 찾고자 파운드리 시장에 진출했는데요. 이미 시장을 장악한 TSMC와 삼성전자에 밀려 6년 만에 사업을 철수했어요. 이후 2021년, 다시 파운드리 사업에 도전했지만 크게 벌어진 기술 격차를 좁히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죠. 결국, 인텔은 500억 달러(약 70조 원)의 부채를 떠안았고, 직원도 15% 해고했어요.

인텔에게 인수합병은 반전을 노릴 수단이에요. 만약 TSMC가 인텔을 인수하면, 인텔은 TSMC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 공정에서의 기술 격차를 크게 줄일 수 있어요. TSMC의 투자금이 유입되면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 부담도 한층 가벼워지겠죠.

 

아직 갈 길이 멀어요

 

가장 큰 걸림돌은 TSMC 주주의 거센 반대예요. 파운드리 업계 1위인 TSMC가 경영난에 빠진 인텔을 인수하는 것은 손해라는 거죠. 특히, 지분의 70% 이상을 보유한 외국인 주주의 반대가 커요. 때문에 해당 안건이 주주총회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요.

현재 TSMC가 인텔의 파운드리 부분 지분 20%만 인수하는 방향과 공장을 직접 인수해 운영하는 방향이 거론돼요. 아직 논의 단계로 구체적인 결정이 난 건 아니죠. TSMC도 인수 방식과 타당성을 두고 신중한 입장이에요.

 

인텔이 두 개로 분리될 가능성도 있어요.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인텔의 반도체 설계 및 마케팅 부분 인수를 검토 중이거든요. 다만, 브로드컴은 TSMC가 인텔의 파운드리 부분을 인수해야 거래하겠다는 입장인데요. TSMC의 인수가 성사된다면,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부는 TSMC에, 반도체 설계 부분은 브로드컴에 매각될 수도 있어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