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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셋째주 경제기사 ⓶ 글로벌 경제

by psyche2007 2025.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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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토 확장 노골화


지난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파나마 운하와 그린란드 영토 확장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쪽으로는 그린란드까지 확보하며 남쪽으로는 파나마 운하를 환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심지어 멕시코만의 이름을 '미국만'으로 바꾸고 싶다는 구상까지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러한 영토 확장을 미국의 경제·국가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군사력을 동원할 가능성까지 암시했습니다. 이에 세계 곳곳에서 트럼프의 영토 확장 언급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 가상화폐 ETF 진화


비트코인 가격 급등과 함께 미국에서는 가상화폐 중심 ETF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멀티토큰 ETF, 옵션 전략 활용 ETF, ESG와 비트코인을 결합한 ETF, 비트코인 채굴 기업 투자 ETF 등 혁신적인 상품들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ETF들이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면 가상자산 시장에도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전망입니다.

 

CES2025 젠슨 황 기조연설


CES 2025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AI 반도체뿐 아니라 자율주행차와 로보틱스 시장까지 진출하겠다고 큰 야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자율주행차와 로보틱스를 '물리적 AI'로 정의하며,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의 AI를 넘어 하드웨어와 결합한 새로운 AI 시대를 예고했습니다. AI 기술이 접목된 현실 세계의 많은 분야에 스며들고 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 주가는 바이든 대통령의 대중국 반도체 견제 강화와 미 국채 금리 10년물 금도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로,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전 세계 관계자들이 모임. AI, 자율주행, 로봇 등 혁신 기술이 주요 주제임.

 

★ 미 국채 10년물 금리
만기가 10년인 미국 정부가 발행한 채권. 세계에서 가장 거래량이 많은 채권이라 경제 지표로 활용되며, 금리 상승 시 자산 가격 하락과 대출 금리 인상 압력을 초래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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