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돌보기 요약
- 설을 맞아 정부가 민생 안전 대책을 내놓아요.
- 소비를 활성화해 내수를 살리는 게 목표인데요.
- 소상공인과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도 포함됐어요.
정부가 '2025 설 명절 대책'을 발표했어요. 각종 지원책으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는 것이 목표죠.
성수품 물가를 잡는데요
사과·배·배추·무 등 16대 성수품의 물량이 대폭 늘어나요.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 원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해 물가 부담을 덜 계획이죠.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환급 규모도 올해 270억 원으로 커져요. 1월 10일부터 한 달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도 10%에서 15%로 늘어나는데요. 추가로, 1인당 결제액의 15%를 최대 8만 원까지 환급해 줘요.
성수품 물가를 잡는데요
사과·배·배추·무 등 16대 성수품의 물량이 대폭 늘어나요.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 원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해 물가 부담을 덜 계획이죠.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환급 규모도 올해 270억 원으로 커져요. 1월 10일부터 한 달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도 10%에서 15%로 늘어나는데요. 추가로, 1인당 결제액의 15%를 최대 8만 원까지 환급해 줘요.
귀성길 혜택도 있어요
-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돼요. (1/28~30)
-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KTX·SRT 역귀성 티켓을 최대 40%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1/27~31, 설 당일 제외)
- 초·중·고 운동장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쓸 수 있어요. (1/24~30)
- 국가유산/미술관, 국립자연휴양림이 무료로 개방돼요. (1/28~30)
이 밖에도 연휴 기간 동안 인구 감소 지역의 철도 여행 상품을 절반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 겨울철 관광 수요가 많은 동남아·일본·대만 등 아시아 항공노선도 130회 이상 증편돼요.
안전사고 대응 체계도 강화돼요
중앙재난안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해요. 인천과 김포 등 주요 공항의 항공기 운항과 시설물도 점검하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대출 37조 원, 보증 1조 9천억 원을 포함해 총 최대 39조 원 규모의 신규 명절 자금을 공급해요.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총 50억 원의 성수품 구매 대금을, 영세 소상공인에게는 한시적으로 배달비와 택배비를 지원하죠.
소외계층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있어요. 떨어져 있는 가족과 안부를 물을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 영상통화가 무료로 제공되고요. 보일러를 고효율 제품으로 바꾸거나, 단열재 시공 비용을 지원하는 ‘열효율 개선 사업’도 225개소에서 2,350개소로 확대되죠. 설 연휴에 문화 예술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도 1월 15~20일 재충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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